2012. 11. 27
빈탄에서 출발해서 싱가폴에 오후 4시 30분 도착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정리하고
싱가폴에서 마지막으로 간 곳이
"나이트 사파리"
세계 유일의 야간 동물원이라며 꼭 들어야 할 장소라고해서 꼭 가보고 싶었다.
빈탄에서 돌아와서 좀 피곤하긴 했지만
서둘러 도착해서 입구에 있는 "봉고 버거"에서 수제 햄버거로 저녁을 먹고
시간에 맞춰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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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는 "Thumbuakar Performance", 일종의 스토리없는 불쇼같은 공연이다.
그래도 흔한 공연은 아니라서 공연이 끝날때 까지 시간가는 줄 몰랐다.
그리고는 트램을 타고 사파리를 한바퀴 돌게 되는데
중간중간 내려서 걸어서 볼 수도 있어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동물들을 볼 수 있었다.
카메라 플래쉬가 동물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고 플레쉬를 쓰지 마라고 하니
나같은 사람을 능력밖이라 사진을 남기지 못해 아쉬웠다.
다행히 플라밍고는 조명을 받고 있어 나이트 사파리에서 남은 유일한 사진이 되었다.
그렇게 싱가폴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11월28일은 다시 업무로 복귀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컴벤션홀에서 있는 Offshore 관련 전시회, OSEA2012를 참관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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