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6일 토요일
건강검진을 마치고 가을 햇살을 맞으며 집으로 걸어가다가
문득 햇살 좋은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한잔이 하고 싶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드마히니.
프렌치 식당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젠 하루 종일 브런치 메뉴만 취급한다고 했다.
(그냥 아점으로 먹으면 브런치가 아닌가 했는데
브런치 메뉴가 따로 있었던가 보다. ㅋㅋㅋ
-그냥 알면서 딴지걸고 싶어서...)
https://place.map.kakao.com/1317932071
폴딩도어를 모두 개방해서 마치 야외 테이블에 앉은 듯 했다.
멀리 더베이와 동백섬이 보이고....
"1"은 주문하면 이렇게 번호를 준다.
이 번호를 보고 주문한 음식이 서빙된다.
옵스에서 빵을 가서 여기서 먹을 수도 있다고 했다.
뭔가 분위기는 여느 베리커리 카페와는 조금 다른 것 같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프렌치 오믈렛과 오늘의 커피
오믈렛은 부드럽고 나쁘지 않았다. 곁들어진 감튀가 따뜻해서 맛있게 먹었다.
(앗! 분위기 답지 않게 저렴한 감튀라니.... ㅎㅎㅎ)
집근처이니 주말아침 이도 저도 먹기 싫을 때
남푠님이랑 한번 더 와야겠다.
파스타 종류가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았다. 양을 어떨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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