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동생과 딸래미 그리고 나 셋이서
YB 콘서트 보러 벡스코로 나섰다.
1년에 한번 정도는 콘서트 하나 보자 작심하고
작년 SG워너비 콘서트 이후로
올들어 처음 가본 콘서트
물론 예전부터 윤도현이란 가수를 좋아하긴 했지만
선뜻 Rock 가수라는 선입견에 콘서트장으 차기머쓱했던게 사실
"나가수" 프로그램을 통해
윤도현이란 가수를 다시 보게 되었고
별 망설임없이 고액(?)의 콘서트를 예매했다.
결과는 완전 좋았다.!!!!
무척 다양한 연령대, 또 다소 부담이 될 수있는 사회적 이슈들을 다양하게 소화하는 레퍼토리
흥겨운 음악에 저절로 열광하게 만드는 치명적이 매력을
온몸으로 느끼고 돌아왔다.
너무 신이나서 점프하다보니 이젠 체력이 딸리더라는 ㅠ.ㅠ
울남편 나이 생각하고 살살하라는 당부가 무색했다.
내 생에 첨으로 HOT한 크리스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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