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Food & Restaurant

[09-#01]떡갈비 동그랑땡

by 해운대등대지기 2009. 11. 16.

 

 

참고자료 : 베비로즈의 Cooking & Living - 맛있는 동그랑땡 쉽게 만드는 방법~ 동그랑땡   (http://blog.naver.com/jheui13?Redirect=Log&logNo=20046069141)

 
 

2009년 11월 14일

17일이 고2 아들 모의고사라 시댁에 찾아뵙지 못하고

어른들을 집으로 모셔와 저녁식사를 했다.

집에 준비된 반찬도 여의치 않아 집근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집에서 차와 과일을 먹었는데

그냥 오셔도 될걸 꽁꽁 얼려둔 떡갈비살을 준비해 오셨다.

 

이걸 어떻게 보관하나 고민하다

예전에 베비로즈님 블로그에서 본 동그랑땡 쉽게 만드는 방법이 기억나서 그대로 해보았다.

일단 녹여서 김발위에 호일을 깔고 포도씨유를 골고루 발라주고

떡갈비살을 놓고 돌돌 말아주었다.

호일 양쪽 끝부분은 꼭 오므려 줘야 하므로 떡갈비 살을 양쪽끝에는 놓지 않는다.

 

그리고 찜통에 물을 붓고 약 5분 정도 쪄주었다.

그리고 꺼내서 식히면서... 인증샷~~~!

 

 

 

적당히 식혀 호일을 벗기니 먹음직한 속살을 보였다.

그냥 썰어 먹어도 좋을 듯 하지만... 유혹을 뿌리치고....ㅠ.ㅠ

 

 

칼로 김밥 썰듯이 썰어주었다.

 

 

다시 비닐팩에 나눠 담아서 나중에 계란에 부쳐서 먹게 냉동보관해두었다.

 

떡갈비 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지만

매번 손으로 주물럭 거려 만들기 어려운 나같은 직장맘에게는

주말에 미리 준비해뒀다가 뚝딱 한접시 만들어내기에는 그저 그만인 굳 아이디어~~~!

 
 
 
 

'[취미생활] > Food & Restaura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도)이색카페 - 영도일보  (0) 2024.06.10
(2024_6_8) 전북 남원 자연을 닮은 사람들  (0) 2024.06.10
(영도)선인장식당  (0) 2024.06.10
[2013-#1]충무김밥  (0) 2013.01.29
[11-#01]꼬꼬면  (0) 201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