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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표현]/My Diary

100210_우리집 공주 졸업식

by 해운대등대지기 2010. 2. 10.

 

 

2010년 2월 10일 우리집 공주님 중학교 졸업식

 

 

아직도 퇴근해 집에 들어가면 현관에서 부터 날 졸졸 따라다니며

조잘조잘 온갖 이야기들은 귀챦으리만큼 늘어놓고

아침저녁으로 입술을 쭉 내밀려

뽀뽀하자고 달려드는 딸아이가

이제 중학교를 졸업해서 곧 여고생이 된다.

 

 

이제 곧 입시지옥을 겪게 될 우리집 공주님

부디 무사히 3년 잘 마치고

원하는 목표 꼭 이루어내길 엄마가 진심으로 기도할께..

 

우리 또 3년 잘 지내보자

우리딸! 화이팅~~!

 

 

 

 

 (1년동안 딸아이를 보살펴주신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