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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식적인 출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는 날... ㅎㅎㅎㅎ
솔직히 제사 보자는 젯밥에 눈이 멀어 있었던 게 솔직한 심정이었다.
출발전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이 코스가 가장 짧은 시간에 Fjord를 경험할 수 있고
경치 또한 빼어나 가장 인기있는 코스라고하니
기대를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지... 아무렴...
오늘 예약된 이동 경로와 장소는 다음과 같다.
출발은 Oslo central station!
Departure from |
Arrival to | ||
08:11 |
Oslo |
12:53 |
Myrdal - The Bergen Railway |
13:27 |
Myrdal |
14:25 |
Flåm - The Flam Railway |
15:10 |
Flåm |
17:20 |
Gudvangen - Fjord cruise |
17:45 |
Gudvangen |
19:00 |
Voss - Bus |
19:20 |
Voss |
20:34 |
Bergen - The Bergen Railway |
자! 지도로 확인해볼까??
출발 전 미리 예상은 했지만
5월 하순이긴 하나 뮈드랄로 가는 길에 차창에 눈발이 휘날리며
기온이 떨어져 무척 걱정했지만
다행히 이동 중이라 기차 안에서는 별 문제 없었다.
Fjord를 볼 수 있는 Ferry Boat에서는
잘 볼 수 있다던 2층에 모두 자리 잡았다가
얼마간 시간이 지나서 모두 춤기도 하고 긴 여정에 살짝 지루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1층 실내 살롱으로 하나 둘 자리를 이동했다.
우리도 가서 카피 한잔하고 의자에 기대어 쪽잠을 잤다.
구드방겐에서 보스까지는 버스로 이동했는데
아주 가파르고 굴곡이 심한 도로를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버스기사님께
일동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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