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강습 첫날
몇년동안 다녔던 수영장이 고작 한달 쉬었다고 무척 낯설었다.
마침 9월부터 강사들 이동이 있었는데
내 결심을 하늘에서 들어 무심치 않으셨는지
제일 빠센 샘으로 바뀌었다. ㅠ.ㅠ
준비체조 중에 입수
워밍업으로 자유형 200m
킥보드 들고 자유형 발차기 25m * 8 (총 200m)
풀부이 다리에 끼우고 접영25m + 자유형 25m * 4 ( 총 200m)
자유형 35초 인터발 25m * 8 (총 200m)
자유형 ?초 인터발 75m + 물타기 * 2 (총 200m)
개인혼영(IM) 100m
합이 1,100m
예상보다 총 거리는 짧군.
하지만 첫 날 한달이나 쉬었다 하다보니
무척 호흡도 가쁘고 힘들었다.
밤새 어깨가 쑤셔서 잠 못이루다
끝내 창고에 쳐박아 두었던 어깨안마기를 꺼내고 그걸끼고 잤다. ㅠ.ㅠ
자~~! 또 오늘은 어떻게 이 몸을 괴롭혀 보나? 은근히 기대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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