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3]
2009년 5월 그를 떠나보내고
그 동안 마음만 먹고 읽지 않았던 이 책을
한걸음에 서점으로 달려가 찾아서 한숨에 읽었다.
에세이라 읽는데 부담도 없었고
내 맘속에 진 빚때문일까... 책을 놓을 수 없었다.
그 동안 알고 있었던 에피소드고 있고
첨 알게되는 내용도 있었다.
최근에는 서점에 베스트 셀러 1위에 올랐다고 한다.
아마 이책을 새로사서 읽는 사람들은
나와 비슷한 이유일테지만
사진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영상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몰래 미소가 지어지는
연설을 듣고 있으면 나도 몰래 미래가 희망차게 느껴지는
바로 그 사람.
책을 통해 인터넷이란 공간을 통해
다시 하루하루가 새로운 인물로 다가오며
그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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