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으로 겨우살이 준비를 끝내고
몸은 무거워도
마음은 가볍게 주말을 보내고 출근하니
울직원들이 점심으로 특식인 "피자"를 먹자 했다.
셋이서 패밀리사이즈 하나를 해치우고... ㅠ.ㅠ
지난 주 예상밖의 결과(?)에 힘입어
조금 일찍 입수했다.
혼자 자유영 배영을 조금씩 섰어 200m 가뿐히 끝내고
강사 호각소리에 맞춰 준비체조 마치고
IM 100m * 6
이쯤이면 거의 초죽음이다.
접영에 팔도 제대로 안돌아가고.....
그리고 이어지는 접-배-평-자 발차기 각각 50m * 2set
배영 50m * 4
난 배영만 하면 완전 초죽음이다.
호흡도 안되고 발차기도 안되고
엉덩이도 가라앉는 것 같고
물잡는 것도 안되고... ㅠ.ㅠ
온몸이 힘이 들어 50m 가면 온몸이 힘 쫘~~악 빠지는데...
도대체 나아지지 않는다. 급 좌절 OTL
총 운동량 1,200m
전 - *5.85
후 - *5.5
(변동없다. 아마 점심으로 먹은 피자가 치명적이었을 듯.)
이번 주에도 힘내서 좋은 결과를...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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