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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Travels

[#2011-02]좌충우돌 Norway 다녀오기(6) - Oslo(2)

by 해운대등대지기 2011. 8. 4.

5월 25일 마지막날 오슬로 시내관광계획이 있지만

전날 일정이 빡빡한 관계로 피곤하겠기에 미리 몇군델 다녀왔다.

마침 하늘이 너무너무 파랗고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오페라 하우스

오슬로 중앙역 뒷편으로 가면 볼 수 있다.

 

 

오전내내 전시회 돌아다니다 시내를 돌아보니

뚜벅이 신세가 참 피곤(?)하다.

노르웨이에는 노천카페가 참 많았다. 지나다 한 노천카레에서 다리도 쉬면서

맥주 한잔씩... 맥주맛은 참 기똥찼다.

우리는 햇살을 피해 그늘로 자리잡았는데

그 동네 사람들은 햇살을 오히려 찾아서 자리잡는 것 같다.

 

 

카페에서 오슬로 시청방향으로

 

잠시 쉬었던 그 노천카페 뒤에 있는 아케르스후스 성.

시간이 5시가 넘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게양된 국기(?)를 내리기 위해

경비병(?)이 국기대로 걸어가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성곽에서 내려보이는 크루즈터미널 방향

 

오슬로 시청

 

아케르스후스 성 내에는 2차 대전 당시의 레지스탕트 박물관이 있었다.

개관 시간을 넘겨 내부에 들어가 보지는 못하고

그들은 추념하는 추념비만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