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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Trekking

[2011-#4]봉래산

by 해운대등대지기 2011. 9. 28.

 

봉래산

 

 

▶ 일       시 : 2011년 9월 18일 (일)

▶ 산행 경로 : 목장원~돌탑~너덜~복천사약수터~신제당~봉래체육공원~청봉야수터~생태자연공원~혜련사입구~장사바위~

                    미륵사약수터~손봉~자봉~봉래산정상~영봉약수터~돌탑~목장원

▶ 산행 친구 : 김 종화, 원 종숙, 김 현경, 이 규하, 최 성룡, 김 혜경, 김 형철, 백남운, 최 유찬(최연소 친구)

▶ 산행 시간 : 10시 30분 출발 3시 30분 종료 (점심식사 포함)

 


 

함께 산을 오르기 시작한 이 후 최대의 인원이 참석한, 기록되어 질만한, 그런 날이다. 오늘은.

 

 

 

 

 

 

 

내가 없는 단체 사진

내가 있는 단체 사진

 

 

 각자에게 걸맞는 생각들을 메고

길을 나선다.

 

 날씬하게 보이라고 쭈~욱 늘렸습니다.

 

 

 

 

 


 

우리가 본 자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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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 중 닭.

 

 형철이 들고 온 닭

 남운이가 먹고 

 종숙 선배님도 먹고

 

 

  닭다리 잡고.

 

 

 

 

 최연소 산행 친구.

 

한 시간 산행으로 흘린 땀을 보충한다.

형철인 여기서 한 겨울 바지를 입고 왔음을 고백한다.

남운인 뭘 안다.

막걸리 챙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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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엔 이런것들이 있었다. 


 

 

 

 멋져서.

 여기도 멋져서.


 

 더 멋져서.

 일부러 저까지 다시 가서 걸어 오고 있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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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에서 따라 올라온

형철...

날 뭐라 뭐라 하면서...

이 길이 있어줘서

다행이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쉽게만 여겼을테니깐.

 

 

 .

 .

 

이럭하고 놀 수 있었던건

힘든 저 길을 걸어

끙끙 올라섰기 때문이다.

 

 

도시락이 든 무거운 베낭을 메고

잘 올라오신 종숙 선배님...

선배님 힘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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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밑에서 하고 싶은 말이

많다고 하고 있다.

저 번 산행에서 보단

덜 힘들어 보이시지만....

 

저 고개는 누구에게나

힘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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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럭하고 놀았답니다.

 

겨울바지 입고

살 엄청 뺀 형철. 활짝 웃는거

첨 본다.

정상에서 찍은 단체 사진엔

얼굴이 핼쓱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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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운이도 말이 없다.

학교 다닐 때 이후로 앤이 없다는데...

얼렁 만들어~

 

내가 이런 말 하면 다들,

니 걱정이나 해라~ 이런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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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요즘은

울 언니

사진 포즈가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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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둘이

얼마나 힘들게 올라왔을까!

유찬이 삐져 저럭하고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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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최연소 산행 친구를

만들어줘 고마운데

그 덕택에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었을꺼다..

괜찮습니다...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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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혜경이다.

많이 못 찍었다.

이쁜데...

 

 초록빛이 이쁘다.

 이쁘다. 


 

 얼굴이 영~ 아니다...

 

 

 아버지와 아들

 

아빤 힘들어 죽는데

무등한

그 아이는

"에이 비 씨 디 이 에프 지....."

노래가 즐겁다.

아빠니깐

가능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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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들의 만찬.

현경언니

참 많이 준비해 왔다.

 

  푸짐하게 준비 된 우리들의 점심.

 

  땀 흘린자여 많이 먹어라 ! 해서

  많이 먹었다.


봉래산 정상에서

우리들의 즐거운 한 때.

 

멋진 하늘 

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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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 지켜보고 계시답니다...산에서 담배 피우지 마세요~

 

 

우리가 본 자연. 둘

 

아름다운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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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풀이

종속 선배님이 멋진 잔을 만들어줘

행복하게 한 잔 할 수 있었다는...

끝에 살짝 맘 약해져

칼 줄뻔했다는...

 

 한 턱 내준 형철 감사~

 컵까지 사줬더라면 좋았을껄....

 

 마지막 사진은 모드가 돌아가 있어 색이 이상타....

 

 

 

우리들

이야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