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산
▶ 일 시 : 2011년 9월 18일 (일)
▶ 산행 경로 : 목장원~돌탑~너덜~복천사약수터~신제당~봉래체육공원~청봉야수터~생태자연공원~혜련사입구~장사바위~
미륵사약수터~손봉~자봉~봉래산정상~영봉약수터~돌탑~목장원
▶ 산행 친구 : 김 종화, 원 종숙, 김 현경, 이 규하, 최 성룡, 김 혜경, 김 형철, 백남운, 최 유찬(최연소 친구)
▶ 산행 시간 : 10시 30분 출발 3시 30분 종료 (점심식사 포함)
함께 산을 오르기 시작한 이 후 최대의 인원이 참석한, 기록되어 질만한, 그런 날이다. 오늘은.
내가 없는 단체 사진 |
내가 있는 단체 사진 |
각자에게 걸맞는 생각들을 메고
길을 나선다.
날씬하게 보이라고 쭈~욱 늘렸습니다. |
01 |
02 |
03 |
04 |
05 | ||||
. |
. |
. |
. |
. |
산행 중 닭.
형철이 들고 온 닭 |
남운이가 먹고 | |||||
종숙 선배님도 먹고 |
|
|
닭다리 잡고. |
최연소 산행 친구. |
한 시간 산행으로 흘린 땀을 보충한다.
형철인 여기서 한 겨울 바지를 입고 왔음을 고백한다.
남운인 뭘 안다.
막걸리 챙겨왔다.
01 |
02 |
03 | ||
. |
. |
. |
이 길엔 이런것들이 있었다. |
멋져서. | ||
여기도 멋져서. |
더 멋져서. | ||
일부러 저까지 다시 가서 걸어 오고 있다. |
01 |
02 |
03 |
04 |
05 | ||||
. |
. |
. |
. |
. |
뒤 에서 따라 올라온
형철...
날 뭐라 뭐라 하면서...
이 길이 있어줘서
다행이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쉽게만 여겼을테니깐.
. |
. |
이럭하고 놀 수 있었던건
힘든 저 길을 걸어
끙끙 올라섰기 때문이다.
도시락이 든 무거운 베낭을 메고
잘 올라오신 종숙 선배님...
선배님 힘들었죠?
01 |
02 |
03 |
04 |
05 | ||||
. |
. |
. |
. |
. |
모자 밑에서 하고 싶은 말이
많다고 하고 있다.
저 번 산행에서 보단
덜 힘들어 보이시지만....
저 고개는 누구에게나
힘들었다는.
01 |
02 |
03 |
04 |
05 | ||||
. |
. |
. |
. |
. |
이럭하고 놀았답니다.
겨울바지 입고
살 엄청 뺀 형철. 활짝 웃는거
첨 본다.
정상에서 찍은 단체 사진엔
얼굴이 핼쓱하게 나온다.
01 |
02 |
03 |
04 |
05 | ||||
. |
. |
. |
. |
. |
남운이도 말이 없다.
학교 다닐 때 이후로 앤이 없다는데...
얼렁 만들어~
내가 이런 말 하면 다들,
니 걱정이나 해라~ 이런데이....
01 |
02 |
03 |
04 |
05 | ||||
. |
. |
. |
. |
. |
요즘은
울 언니
사진 포즈가 멋있다.
01 |
02 |
03 |
04 |
05 | ||||
. |
. |
. |
. |
. |
둘이
얼마나 힘들게 올라왔을까!
유찬이 삐져 저럭하고 앉아있다.
01 |
02 |
03 |
04 |
05 | ||||
. |
. |
. |
. |
. |
최연소 산행 친구를
만들어줘 고마운데
그 덕택에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었을꺼다..
괜찮습니다...했지만,
01 |
02 |
03 |
04 |
05 | ||||
. |
. |
. |
. |
. |
혜경이다.
많이 못 찍었다.
이쁜데...
초록빛이 이쁘다. | ||
이쁘다. |
얼굴이 영~ 아니다... |
아버지와 아들
아빤 힘들어 죽는데
무등한
그 아이는
"에이 비 씨 디 이 에프 지....."
노래가 즐겁다.
아빠니깐
가능하겠지...
01 |
02 |
03 |
04 |
05 | ||||
. |
. |
. |
. |
. |
우리들의 만찬.
현경언니
참 많이 준비해 왔다.
푸짐하게 준비 된 우리들의 점심.
땀 흘린자여 많이 먹어라 ! 해서 많이 먹었다. |
봉래산 정상에서
우리들의 즐거운 한 때.
멋진 하늘 |
메롱 |
01 |
02 |
03 |
04 | |||
. |
. |
. |
. |
자연은.
|
우리가 본 자연. 둘
아름다운 빛,
꽃
01 |
02 |
03 |
04 |
05 | ||||
. |
. |
. |
. |
. |
뒷풀이
종속 선배님이 멋진 잔을 만들어줘
행복하게 한 잔 할 수 있었다는...
끝에 살짝 맘 약해져
칼 줄뻔했다는...
한 턱 내준 형철 감사~ 컵까지 사줬더라면 좋았을껄....
마지막 사진은 모드가 돌아가 있어 색이 이상타.... |
우리들
이야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
'[취미생활] > Trek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1]팔공산 갓바위 (0) | 2012.06.14 |
---|---|
[2011-#5]승학산 (0) | 2011.09.28 |
[2011-#3]기장 철마산 망월산 (0) | 2011.09.05 |
[스크랩] 2011년 4월 24일 봉오리산 (0) | 2011.09.05 |
[스크랩] 2011년 3월 26일 황령산 첫 산행 (0) | 2011.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