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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표현]/My Diary

[09-#02]매주 수요일은 오리발 Day

by 해운대등대지기 2009. 8. 27.

 

어제 하루 종일기분 별로였고

컨디션이 꽝인 하루

 

울서방의 꼬심에 넘어가서 저녁으로 복국을 한그릇 뚝딱비우고

수영장엘 갔다.

강습전에 오리발신고 배영 한바퀴를 돌고나니

속에서 신물이 다 올라오고.. ㅠ.ㅠ

 

그래도 이를 꽉 깨물고

선두에 서서 열심히 했다.

같은 반 아저씨들이 날보고 무슨 보약먹냐며

체력에 극찬(?) 아끼지 않는다.

 

보약은 무신 보약

나의 무식한 깡다구가 보약이지...ㅎㅎㅎ

 

090826 운동량 - 오리발 강습

오리발 발차기 - 자, 접 50m * 4

오리발 자유형 600m

오리발 IM 200 * 4

오리발 배영과 접영으로 잠영 25m * 4

강습 마치고 맨발로 배영 25m *2

 

체중은 밥을 먹고 쟀으니 비교불가임

강습전  *1.5

강습후 *1.2

 

에게.. 겨우 300g 슬프네.. ㅠ.ㅠ

 

아침 공복에 다시 재니 *0.5

울 체중계가 좀 정확지 못하긴 하지만

어제 하루 감량은 "0"인듯... ㅠ.ㅠ

아~~~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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