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착하고 이쁘고 상콤(?)한 울 딸래미 졸업식.
잠안자고 밤새 칭얼대던 간난쟁이가 벌써 대학생이 된단다.
다른 친구들은 집에가면 엄마가 맞아주는데
그게 얼마나 부러웠던지
-"엄마! 엄마도 집근처 슈퍼나 식당같은데서 일하면 안돼?"
-"왜?"
-"그럼 학교마치고 엄마보러 가기 쉽쟎아"
하던 그 아이...
날 웃게도 만들고 행복하게도 만들고 그리고 울게도 만들던 그 아이
축하한다.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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