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
점점 불같은 급한 성질로 변해가는 나를 느끼면서 뭔가 대화하는데 방법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올초에 사 두었던 책인데 이제야 내 눈에 들어왔다.
자기관리서가 모두 도덕책 수준이란 것을 뻔히 알면서도 또 한번 속을 준비를 하고
시간을 쪼개서 읽어 보려고 한다.
왜 성공한 사람들이 써 놓은 성공서나 자기영영서등등
모두 한결곁이 내가 다 아는 것들일까?
그들은 말을 한다.
아는 것과 행동에 옮기는 것의 차이라고...
과연 그럴까? 한번 행동으로 옮겨볼 일이다.
짬짬히 읽다보니 이 책을 다 읽는데는 몇달이 걸린것 같다.
시간이 갈 수록 더러워(?)지는 내 성격 탓에
조금 우아한(?) 대화법을 찾아보고자 읽기 시작했는데...
나도 이성적으로는 차근차근 대화하고 싶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도 이미 알고 있고.... 하지만 내 감정은(이 책에서 말하는 핫버튼) 이미 이성적인 판단보다도
앞서 폭발하기 일쑤이다. 심호흡 한번 하고.... 그런 마인드 콘트롤이 필요할 듯 ㅋㅋㅋ
다행이 이 책에서 상대방의 유형에 따라 대화를 풀어가는 것은
어느 정도 도움이 될 듯하다.
또한 회사내에서 컴뮤니케이션에 대한 부분도 물론 이미 알고 있는 것이라 할지라도
앞으로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회사내에서의 원활하고 조화로운 컴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
신뢰, 존중, 포용, 공정
회사에서 뿐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서 아주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가슴에 깊이 새겨 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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