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
영선이 필독도서라 여름방학중에 구입했다가
나도 읽고 싶었던 책이라 벼르고 있다가
지난주에 시간의 여유가 좀 있어 숨가쁘게 읽은 책이다.
나 혼자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세상의 모든 딸을 가진 부모님들이 한번쯤 읽어보았으면 한다.
그리고
나보다 8살 많은 바람의 딸
한비야님의 그 꿈틀거리는 듯한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이 무척 부럽다.
또
현실에 안주하여 그것도 감당하지 못한고
매일 허덕이며 불평는 나자신이
무척 부끄러웠다.
이 순간 지구반대편 어떤 세상에서
삶에 지치고 굶주림에 지쳐
삶을 포기하려 하는 누군가를 위해
그리고
나보다 더 힘이 든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보다 남을 위해
살아가는 누군가를 위해
그래서 더 아름다은 세상을 위해
나도 무언가 보람된 일을 찾아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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