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지음 | 조경숙 옮김
아름드리미디어
[2008-2]
작은 나무라는 이름을 가진 일찍 부모를 잃은 꼬마가 인디언인 조부모님의 보살핌속에서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저연과 함께 더불어 살면서 겪은 자서전에 가까운 내용.
잔잔하게 쓰여져서 초반에 좀 지루한 면도 있었다.
하지만 뭔가 정말 마음이 편안해지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번잡한 도시에서는 불가능하겠지만
언젠가 숲속을 걸을 기회가 된다면
숨소리를 죽여 바람의 소리에 귀 기울여봐야겠다.
누군가 바람에 실어 자신의 말을 내게 하는지...(인디언의 대화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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