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에 한번씩 잊지 말라고
이렇게 삐쭉 꽃대가 올라온다.
지극정성으로 돌보아 주는 것도 아닌데...
그리곤 주말을 보내고 출근한 월요일에
이렇듯 이쁘게 꽃을 피워 나를 반긴다.
주말내내 시끄러운 뉴스거리에 짓무를 것 같은 내 눈을
한시하도 빨리 정화라도 하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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