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이었던 10월 9일은
그 동안 미루었던 것들을 해치우느라 운동은 하지 못했다.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에 여름옷도 정리하고
12일에 예정된 지리산둘레길 갈 때 입을 옷도 찾아놓고,
여름에 쓰던 침구도 바꾸고.....
뭐 하루 종일 꼼지락 꼼지락 댄 것 같다.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 양치하는데 허리가 시원치 않았다.
해서 수영을 또 쉴까 하다가 물에서 걷기라도 하자 싶어 수영장에 갔다.
자유형과 배영, 그리고 수중 걷기, 수중워킹 런지,
벽잡고 사이드 스쿼트, 수중 나무서기
뭐 화요일에 했던 것들을 반복했다.
화요일보다는 좀 더 수영이 아닌 동작에 시간을 썼다.
화요일에 유투브 보면서 어릴 때 기억을 더듬어
발레 기본자세를 따라해봤더니
제법 허벅지가 당겼는데 스트레칭을 하니 한결 나아졌다.
워밍업 자유형 500m
배영+자유형 250m
총 거리 750m
총 시간 30분
IN : 7시 25분
OUT : 7시 55분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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