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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6일 오늘 아침은 몸이 무거웠다. 간 밤에 잠을 못 잔것도 아닌에.... 스트레스 탓인가?6시40분 알람에 눈을 뜨고도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지를 못했다. 갈까? 쉴까?수십번의 질문 끝에 마음을 다잡았다.  다행히 수영장이 복잡하지는 않았지만 두 개의 레인에 모두 사람이 있어서 오늘은 수중 걷기나 런지는 못하고, 대신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대신했다.  워밍업  자유형          500m           IM               200m쿨다운  자유형          500m 총 거리 1200m총 시간 26분(?) - 수중에서 걷고 런지하고 뭐 그런 일련의 시간들이 단축된 탓이다.  IN    : 7시 30분OUT : 7시 56분 *8.25(OTL - 왜 이러는 걸까?) 2024. 10. 16.
(해운대)풍원장집밥 마린시티 2024년 10월 8일 저녁 평소 대기가 어마어마한 풍원장집밥에 대기가 그날은 3팀밖에 없어서 그냥 기다려서 여기서 저녁먹기로 했다. 퇴근 후였으니 아마 8시 즈음 입장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https://place.map.kakao.com/1596205145 풍원장집밥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46 우신골든메르시아 1층 102~104호 (우동 1410-2)place.map.kakao.com 오픈 서비스로 가격 15,000원을 13,000원으로 할인해 주고 있다.  그냥 조금 고급진 함바식당? 뷔페 형식이긴 하니 뷔페라기엔 조금 부족해서 적당한 표현을 할 수가 없네.함바식 한식부페가 9,000원~10,000원 정도 하니 13,000원이면 적정가격인 것 같은데15,000원이 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긴 하.. 2024. 10. 15.
(해운대)만복국수집 마린시티 2024년 9월 26일 저녁 남편과 간단히 막걸리 한잔 할 적당한 곳을 찾지 못하다가아이파크 상가에 만복국수집을 알게 되었다. https://place.map.kakao.com/1176850630 만복국수집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38 해운대아이파크 주3동 1층 T3R-107호 (우동 1408)place.map.kakao.com 오픈한 지는 꽤 된 것 같은데 왜 몰랐을꼬~~~~~~~~~~~~~~~~~? 내부는 크지 않고 아담하고 깔금했다.  지평 막걸리에 해물부추전맛은 아는 맛Just so so! 2024. 10. 15.
2024년 10월 15일 지난 토요일에 지리산둘레길 4코스를 다녀오고일요일 뭉친 근육을 풀어야 했으나 그냥 사우나로 그치고월요일은 휴장했으니 오늘 아침엔 또 작심삼일을 해본다. 몸이 불었는지 이번 둘레길은 오르막이 무척 힘이 들었다. 대신 발목부상 이후로 트라우마(?)가 있던 내리막에 자신감이 붙었다면 그것이 큰 수확이 되겠다. 아침 컨디션이 비교적 좋아서 오늘은 힘을 내 보았다. 가볍과 워킹과 수중런지를 하고 자유형, IM까지. 워밍업  자유형          500m           IM               200m쿨다운  자유형          500m 총 거리 1200m총 시간 33분(?) IN    : 7시 17분(?)OUT : 7시 50분 *8.16 2024. 10. 15.
(2024_10_12)지리산둘레길 4코스(금계-동강) 2024년 10월 12일 토요일지리산둘레길 4코스 금계~동강동행인 : 나, 옆지기 외 대학선후배 총 8명 10:47 금계 출발18:03 동강 종점 도착   오전 10시 동강버스정류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일행 중 한 명이 집에서 출발 전 허리를 삐끗했다면서도 같이 나서겠다고 했다. 다들 오랜만에 만난터라 서로 웃으며 안부를 묻고 즐거워 했기에아무도 오늘의 고난(?)을 예상하지 못했다.  다들 약속시간보다 다들 일찍 모여서 10시 버스를 기다렸다.사전조사 시 정각과 각30분마다 버스가 있다는 이웃님 블로그를 보았기에그렇게 찰떡같이 믿었는데... 이상타~~ 버스 정류장에 붙어 있는 시간은 전혀 달랐다. 아무튼 원기마을 회관 앞 주민 한분이 10시 35분에 버스가 온다고 알려주셔서 정류장에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 2024. 10. 15.
(2024_#04)고스트 트레일_2024 부산국제영화제 2024년 10월 10일 저녁 8시롯데시네마 센텀시티 2관   https://youtu.be/kCIawIY6R_I?si=f5iyhmSBd2ghJk37 2015년 튀르키에 해변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세살배게 시리아 난민 쿠르디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었다. 그리고 유럽에서는 난민 할당제가 합의되면서시리아의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오래전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가 떠올랐다. 몇년전 영화 "남영동"이 생각났다. 그리고 5.18 광주도 생각났다. 과거는 과거일 뿐. 이제 그만 잊고 미래를 살아가자고?하르파즈도 신분을 숨기고 살면서그를 비밀리 추적하는 하미드에게 비슷한 말을 한다.  가해자들은 어쩌면 모두 하는 말들이 똑같을까??? 2024. 10. 11.
2024년 10월 10일 공휴일이었던 10월 9일은그 동안 미루었던 것들을 해치우느라 운동은 하지 못했다.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에 여름옷도 정리하고12일에 예정된 지리산둘레길 갈 때 입을 옷도 찾아놓고,여름에 쓰던 침구도 바꾸고..... 뭐 하루 종일 꼼지락 꼼지락 댄 것 같다.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 양치하는데 허리가 시원치 않았다. 해서 수영을 또 쉴까 하다가 물에서 걷기라도 하자 싶어 수영장에 갔다. 자유형과 배영, 그리고 수중 걷기, 수중워킹 런지,벽잡고 사이드 스쿼트, 수중 나무서기 뭐 화요일에 했던 것들을 반복했다. 화요일보다는 좀 더 수영이 아닌 동작에 시간을 썼다. 화요일에 유투브 보면서 어릴 때 기억을 더듬어발레 기본자세를 따라해봤더니 제법 허벅지가 당겼는데 스트레칭을 하니 한결 나아졌다.  워밍업  자유형   .. 2024. 10. 10.
2024년 10월 8일 사정이 있어서 약 일주일 정도 수영을 하지 못했다. 지난 토요일 저녁 가볍게 1000m를 하고다시 일요일엔 게으름을 피우나 갈 시간을 놓쳤고월요일은 휴장이라 못가고, 오늘 아침은 평소보다 조금 늦게 입수했다. 거의 독탕(?) 수준이라 맘놓고 다 해야했지만아직 허리가 정상은 아닌것 같아 무리하지 않기로.... 주말에 만난 친구가 나랑 체중이 비슷하게 나갔었는데저녁 음식조절로 약 10킬로 가량 감량했다고 해서 자극 받았는데이 놈의 허리가 도움을 안주니...... ㅠ.ㅠ  자유형과 배영, 그리고 수중 걷기, 수중워킹 런지,벽잡고 사이드 스쿼트, 수중 나무서기 간단히 스트레칭까지.... IM을 제외하고 하고 싶은 건 다 해 봤다. ㅋ 워밍업  자유형          500m           배영+자유형  25.. 2024. 10. 8.
(2024-#03)아벨- 2024 부산국제영화제 2024년 10월 6일 오후4시CGV 센텀시티 3관    뉴 커렌츠 출품작으로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 경쟁부문에 출품한 작품이다.   은 1993년 소비에트연방이 붕괴된 후의 남 카자흐스탄을 무대로, 한평생 협동농장에서 양치기로 일했던 아벨이 맞닥뜨리게 된 고난을 그린다.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협동농장의 해체가 결정되고, 노동자들은 농장의 소유물이 공평하게 배분되기를 기다린다. 그러나 관료들은 여전히 부정과 협잡을 일삼고, 빠르게 침식하는 자본주의의 위력은 한평생 양치기로 살아온 아벨의 가족들이 감당하기에 역부족이다. 영화는 아벨과 그 가족들의 고난을 건조하고 관찰자적인 카메라로, 매우 사실적이고도 집요하게 따라간다. 특히 인물들 간의 관계를 촘촘히 보여주는.. 2024.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