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Movies & Drama18 [#2010-01]방가방가 공교롭게도 2010년 연말이 되어서야 영화를 제대로 볼 기회가 생겼다. 비록 집에서 VOD로 보았지만... 악마를 보았다. 아저씨, 하녀, 시, 부당거래... 뭐 몇가지 굵직한 영화들이 많이 개봉되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기회를 갖지 못했다. 아들 수능도 끝났고 딸아이의 기말고사도 끝난 일요일 가족들과 함.. 2010. 12. 13. [2009-#07]애처가-부산국제영화제 늘 영화제 영화 한편 보는이들이 부럽기만 하더니 올해는 우연치 않게 영화 초청장 2장을 얻는 행운을 거머쥐어 막바지 10월 15일 야외 상영장에서 딸아이와 함께 보았다. 일본영화에 대한 막연한 선입견(?)이 있어 다른 사람에게 인심을 쓸까 잠깐 고민하였지만 영화제 해외 초대작 중 하나를 선택하는.. 2009. 10. 16. [2009-#06]슬럼독 밀리어네어 2009년 8월 17일 집에서.... 아카데미 수상작이어서가 아니라 알려진 줄거리와 인도라는 지리적 배경때문에 벌써부터 관심작이었던 영화 현실과 과거가 교차되어 초반에 영화를 이해하려면 어지간히 집중을 해야하지만 이내 적응되고 중반을 지나면서 스토리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영화 속 아역배우들.. 2009. 8. 18. [2009-#05]국가대표 2009년 8월 14일 부산극장 '니모를 찾아서' 이후 첨으로 딸아이과 단둘이서.... 올림픽이니 세계선수권이니 하는 운동경기를 종목에 관계없이 나도 즐겨보는 편이다. 하지만 나 역시 동계올림픽은 본 기억이 별로 없다. 오노의 헐리우드 액션으로 전국적 분노를 자아냈던 쇼트트랙 경기외에는... 이 영화.. 2009. 8. 18. [2009-#04]김씨 표류기 세상 참 좋아졌어. 비디오가게 안가도 TV 리모콘가지고 최신 비디오를 집에서 볼 수 있다는거. 게다 에어콘 짱짱하게 틀어놓고 전자렌지로 팝콘까지 만들어 놓고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09년 8월 7일 금욜 밤 사실 이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이 하나도 없었다. 보통은 신문이나 TV 영화 소개하는 프.. 2009. 8. 18. [2009-#03] 해운대 2009. 8. 11 서면 롯데시네마 올여름 기상조건도 그랬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제대로 여름휴가를 갖지 못하고 시원한 영화관에서 영화한편으로 여름휴가를 대신했다. "해운대" 우리나라 최초의 재난영화, 최근 예매율 1위의 영화인 것도 그렇지만 지난 겨울 몇몇 수영동호회 회원들이 엑스트라로 영화촬영.. 2009. 8. 12. 이전 1 2 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