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스트(Wurst)
베를린에 도착한 첫날 밤에 먹었던 커리부루스트
구은 소세지에 케쳡을 뿌리고 커리 가루를 뿌려 먹는 가장 대중적 음식이다.
베를린에서 맞는 첫날 아침 호텔 조식
독일 유기농 가정식이라고 하는데..
삶은 달걀, 햄, 빵, 과일, 버터와 쨈, 시리얼, 요구르트, 쥬스, 우유 등
베를린을 떠나는 날
Friedrichstr.역 근처 "Nolle"라는 레스토랑에서 먹은 슈니쩰(Schinizel)
우리나라에서 먹는 돈까스랑 비슷한 맛이다.
역시 맥주는 빼먹을 수 없는 유혹....... ㅋㅋ
함부르크에 도착한 날 저녁 호텔 근처 식당에서
남편은 폭립 나는 함부르크니까 햄버거로~~! 그날은 특별히 와인까지... ㅎㅎ
함부르크 구시가 창고거리를 걷다가 들어간 식당에서 먹은 점심
남편은 돼지목살구이 난 파스타
맛은 꽤 괜챦은 편이었다. 역시 맥주..... ㅎㅎㅎ
함부르크에서 직원부부와 만나 먹은 저녁식사
드디어 슈바인학세를~~~ !
함부르크 시청사 부근
"JOH.ALBRECHT"라는 식당인데 슈바인학세로 유명하다고 했다.
쁘리쩰
방금 구은 빵이라 그런지 따뜻하고 짭짜름하면서 고소한 맛이다.
슈니첼-독일식 돈까스
러닝맨에서 개리가 먹어서 더 유명해진
슈바인 학세
돼지 정강이를 오븐에 구웠다고 하는데 주문하면 약 20분정도 걸린다고 하던데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게 정말 맛있었다.
슈바인학세가 우리 부부를 웃게 만들었다????!!!!
그 외 짐블럭 햄버거도 정말 맛있었는데 아쉽게 사진이 없다.
내가 가본 유럽 국가라해야
노르웨이, 네델란드, 독일이 전부다.
노르웨이야 워낙 부자나라인지라 그저 풍요롭게 안정된 그들 삶이 부럽기만 했고
네델란드는에서는 이준열사기념관이나 안네의 집에서
역사관과 민족관에 묻혀 그들의 삶을 들여달 볼 여유가 없었었다.
독일에서는 조금 여유롭게 그들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역동적이고 쾌활한 그들의 성격이 우리와 비슷해서일까
무척 친근감이 느껴졌다.
더구나 분단이라는 공통점까지 있어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
그들의 그릇된 과거를 반성하는 것으로
이미 그들은 유럽의 중심에 설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했다.
분단을 극복하고 유럽의 중심으로 하나된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꿈꿔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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