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012-#1]완득이
[2012-#2]부러진 화살
MB정부들어 사법부의 떨어질데로 떨어진 현실에서
"도가니"에 이어 사회적 관심을 집중시킨 영화
보는 내내 속이 좀 뒤틀리는 부작용(?)이 있었다.
[2012-#3]범죄와의 전쟁
내 청춘시절
실제 "범죄와의 전쟁"을 정부가 선포한 적이 있었다.
동시대의 이야기로 감동보다는 재미있는 영화였다.
아래 소개하는 블러그는 부산에 있는
범죄의 전쟁 촬영 장소를 소개하고 있는데 무척 흥미롭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akoon&logNo=90136357580
부산에서 영화촬영이 빈번해진 요즘
그 장소를 찾아가 영화의 장면들을 회상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2012-#4]두개의 문
대학을 졸업한 다음 해 "파업전야"를 본 이후 첨으로 본 독립영화
카톨릭센터 아트씨어터 C&C에서 남편과 단둘이 보았다.
서울에서는 연일 매진에 상영관을 늘여달라는 요구가 많다고 신문에 보도되었는데
내가 간 그 날 그 곳은 한산했다.
언론을 통해 보도되지 않은 내용을 포함해서
실제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
그 현장에서 취재한 기자들
희생자 가족들과 변호사들
너무 담담하게 내용이 만들어져서 더 가슴아픈...
[2012-#5]도둑들
천만관객을 훌쩍 뛰어넘은 영화
첫 장면이
전지현이 높은 빌딩 외관에 줄을 타고 미술품을 훔치는데
마치 헐리웃 영화 미션임파서블의 한장면 같았다.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을만큼
잘 만들어진 영화였던 것 같다.
역시 부산에서 촬영해서
그 촬영장소를 맞춰보는 또다른 재미도 있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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