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좀 더워 뒤척였더니 새벽녁부터 깊은 잠에 빠졌었나 보다.
아침 밤근무 마치고 돌아온 남편이 깨우지 않았으면
오늘도 늦잠을 잘 뻔 했다.
한참 꿈속을 헤매고있었으니....
IN : 7시 20분
OUT : 7시 50분
워밍업 자유형 500m
개인 IM 100m
쿨다운 자유형 300m
총 거리 900m
총 시간 30분
오늘은 수다시간 없이 온전히 수영에 집중할 수 있었는데도
잡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올라 머리속이 번잡했다.
자꾸 카운팅이 헷갈렸다.
헷갈리면 노카운팅 했으니 실제 수영거리가 더 될지도 모르겠다.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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