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아침저녁 기온이 떨어져 제법 선선해졌다.
덕분에 밤잠 설치는 일보다는 꿀잠(?)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일이
종종 벌어지곤하다.
어제 아침 꿈속에서 절친과 말다툼을 중이었는데
남편이 깨우는 바람에 일어났다.
평소보다 30분이나 늦어서 수영장에 가는 것은 포기했다.
오늘은 알람을 맞춰둔 덕에 제시간에 깼는데
잠 잘때 자세가 안좋았는지
왼쪽 허리가 아파서 살짝 갈등하다가
물 속 스트레칭이라도 하자 싶어 수영장으로 Go~~~~~!
허리에 무리하면 안되니 IM 대신 자유형과 배영만 하기로.
워밍업 자유형 500m
배영+자유형 500m
쿨다운 자유형 200m
총 거리 1200m
총 시간 35분
IN : 7시 15분
OUT : 7시 50분
시원해진 날씨 덕에 수영장 수온도 3도나 내려가서
운동하기 적당했다. 한 1도 정도 더 내려가면 딱이겠구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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