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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표현]126

[09-#06]아~~쉬고 싶당.... 달콤한 유혹 ㅠ.ㅠ 마음을 굳게 먹고 다시 체중감량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되어 가니 아~~~ 체력도 바닥이고 곳곳이 유혹 덩어리이다. 특히 주말부터 쉴 틈없이 시간을 보냈더니 왠만하면 오리발 강습에는 탄탄한 체력을 보이는데 어제 저녁은 완전 "꽝"이었다. 거기다 점심부터 왠 삼겹살이 그리도 먹고 싶은지... 수영이 .. 2009. 9. 3.
[09-#05]새로운 한달의 시작 햇살은 여전이 따갑지만 간간히 부는 바람에서 이제 제법 가을이 느껴진다. 9월 첫날 조금 흐트러진 결심을 다시 재정비하면서... 090901운동량 발차기 - 자,평,접,배 250m 자유형 400m 배영 드릴(한팔배영-좌우교대) 25m * 4 자유형 50 + 배영 50 * 4 여전히 배영은 힘들다. 한팔 배영을 해보니 오른쪽 팔동작에서.. 2009. 9. 2.
[09-#04]드뎌 앞자리가 바뀌다. 8월 28일 금요일(강습-발차기, 자유형 400m, 스타트-접배평자*2회씩, 기타등등) 8월 29일 토요일과 8월 30일 일요일 PASS~~~! ㅠ.ㅠ 8월 마지막 날 금요일에는 별 변화가 없었고 토욜 일욜은 뭐 운동이라고는 안했으니 기대도 안하고... ㅠ.ㅠ 이제 날씨도 선선한게 정말 가을이 다가오나보네. 천고현(?)비의 계.. 2009. 9. 1.
[09-#03]우리라인 홍일점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하더니 하루종일 하늘만 어두컴컴, 후덥지근했다. 날씨 탓인가 아님 월말이라서 그런가... 우리 라인 여학생(?)들이 단체로 땡땡이 치고 나홀로 덩그러니.... 허걱! 가뜩이나 젊은 오빠야들 따라가려면 벅찬데 혼자 뒤쳐지려니 이거 원~~~ 쪽 팔려서... 해서 대~~충 했다. ㅠ.ㅠ 20.. 2009. 8. 28.
[09-#02]매주 수요일은 오리발 Day 어제 하루 종일기분 별로였고 컨디션이 꽝인 하루 울서방의 꼬심에 넘어가서 저녁으로 복국을 한그릇 뚝딱비우고 수영장엘 갔다. 강습전에 오리발신고 배영 한바퀴를 돌고나니 속에서 신물이 다 올라오고.. ㅠ.ㅠ 그래도 이를 꽉 깨물고 선두에 서서 열심히 했다. 같은 반 아저씨들이 날보고 무슨 보.. 2009. 8. 27.
시어머니와 김치 아침에 김치가지러 오라시는 어머님 전화를 받고 퇴근길에 본가에 들렀다. 배추를 10포기, 총각김치까지... "아이고 어머니! 다리도 불편하시면서 힘들게...." "김치 떨어졌다며... 어제 애비가 그러더만..." "안그래도 주말에 담을까 하고 있던 참이죠 뭐. ㅎㅎ" "김치가 떨어졌으면 말을 해라. 부모 자식.. 2009.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