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표현]126 是日也放聲大哭... 是日也放聲大哭... 2009.7.22 2009. 7. 23. 친구야... 친구야... 엄마 잘 보내드리고 왔다. 어쩜 사진 속에 어머님 이쁘시더라. 편안해 보이시고.... 그렇게 편챦으시면서도 언제 이쁜 사진 준비하셨었는지... 장례미사 내내 "성순아~~ 성순아~~" 네 이름을 부르는 어머님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 했다. 아마도 가시는 길에 널대신 날 보시며 네이름을 부르신.. 2009. 7. 21. 아내의 반란 어제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소개된 사연에는 결혼 20년차의 아내가 이젠 더이상 따뜻한 밥과 국을 끓이는게 너무너무 싫다고 아침을 빵과 커피나 쥬스로 주고 출출해서 간식이라도 청하며 라면만 끓여주고 그 동안 남편 외조에는 한번도 불평없던 아내가 "경제활동"을 선언하고 나서 자신이 처량해졌.. 2009. 7. 17. 비 개인날의 오후(?)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듯이 무섭게 퍼부어대던 장마비가 오후가 되니 조금 그치는 듯 하더니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파랗다. 계속되는 폭우로 몸과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만 들려오는 소식들은 더욱 답답하게 한다. 청와대가 지명한 검찰청장 후보가 온갖 구린내만 피우다 스스로 물러났다. 저 때문에.. 2009. 7. 16. 진실을 알리는 시민-한겨레21 노무현 전대통령 49재 특별판 어제 진알시에 신청했던 한겨레21 특별판 10부가 도착했다. 미디어 오늘과 함께... 어지러운 현 상황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잠깐 생각했었다. 매주 촛불집회에 참석 각종 시국강연회나 현장에 참석 일인시위 진알시-바른언론배포 참여 언소주-불매운동 참여 등등 뭐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들.. 2009. 7. 14. Daum 블러그와의 첫만남 2009년 7월 2일 드디어 큰 결심 끝에 네이버에서 다음으로 이사(?) 단행했다. 누가 찾아와 주는 것도 아니었지만 수년에 걸쳐 나와 내 가족의 생활과 나의 고민이 담겨있던 그 많던 자료들을 그 곳에 두고 다시 여기서 새 삶을 꾸려가고자 한다. 이 곳에서 더많은 이웃들과 삶과 생을 나누며 정답게 살고 .. 2009. 7. 2. 이전 1 ···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