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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표현]126

2024년 9월 4일 어제는 물에 적응(?)하는 정도로만 그쳐예전에 했던 루틴데로 시도해보려고 했지만역시 아직은 역부족.워밍업 자유형 300m 접/배/평/자 + 자이렇게 500을 하니 벌써 힘이 들었다.하필 오늘은 왜 수영장이 비좁냐고요~~ ㅠ.ㅠ핑계하나 생겼다. ㅋ그리고 쿨다운 자유형 200m 총 거리 700m총 시간 25분 35분에 1300씩 했었는데... ㅠ.ㅠ이제 슬슬 늘여보자. 체중 : *8.6 2024. 9. 6.
2024년 9월 3일 오늘부터 수영장 재개장오늘은 첫날(?)이라.... 그냥 물과 친해지는 정도만.자유형 25m * 10수중걷기지리산둘레길 다녀온 뒤무척 성(?)난 종아리 풀어주는 스트레칭개운한 맘으로 체중계 올랐다가놀란 마음 진정시키느라 급 우울해짐.  체중 : *9 2024. 9. 6.
2024_휴가 마지막 보내기 2023. 8. 2친구들과 1박2일을 신나게 보내는 동안 홀로 외로이 보낸 옆지기를 위한 서비스.마침 방아잎을 마트에서 팔고 있어 바지락과 부추, 방아잎, 땡초를 넣어 정구지 지짐을 부치고(부추전보다는 정구지 지짐이 더 정겹다. ^^) 남편님이 좋아하는 냉국수를 얼음까지 동동 띄워 차려냈다. 김밥은 남편이 퇴근길에 사온 것.     2023. 8. 3 이미 여러번 말한 것 처럼 내 입맛 때문에 김치를 담았다. ㅠ.ㅠ장마와 이상고온으로 배추가 녹아내렸다더니배추값이 꽤나 비쌌다. 그래도 사먹는 것보다 싸니...알배추 3통에 부추 숭덩숭덩 썰어 양념에 치대고 보니크지도 않은 김치통 딱 1/3이다. 일주일이나 먹을까?  여름휴가의 백미에어콘 밑에서 책읽기김치양념을 미리 만들어 둔 덕에 책 읽을 여유가 다 있네... 2024. 8. 5.
20240731_0801 아이들이 다 크고 나니 따로 여름 휴가를 가져본 기억이 없다.남편과 시간을 맞춰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근교에 등산이나 여행을 가던지아니면 정말 집에서 에어컨 생생 틀어놓고 방콕을 즐기던지.....올해는 친구 일정에 맞춰 해운대에 모였다. 우리집 넘어지면 배꼽 닿을(?)거리에 있는 콘도를 용케 예약했다. 첫날 점심을 물회로 일단 시작하고 커피 한잔 한 후 체크인해서숙소에서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가 평소 같으면 운전때문에 맥주 한잔을 못하고 헤어졌는데오늘은 맘놓고 맥주잔을 들었다.  밤 11시를 넘겨 숙소에 가서 그제서야 다음날 일정을 상의했다. 우선 아침은 사우나를 포함하는 콘도 조식부페를 이용하기로 했다.그리고 요트 이야기가 나와 급하게 검색했더니선셋 타임을 피하니 아침 11시에 예약이 가능하다고 했다... 2024. 8. 5.
2024_7_20 야호! 여름이다. 여름 간식으로 넉넉히 옥수수를 삶았다. 냉동고에 뒀다 먹기 전에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나름 오래 옥수수를 두고 먹을 수 있다. 방금 삶은 옥수수가 제일 맛나겠지만 이렇게 또 여름맞이를 준비했다.     알타리 총각김치는 평소보다는 좀 늦게 담은 감이 있다. 이건 남편이 좋아해서 늘 노래하듯이 찾는데올해는 이런 저런 이유가 미루다 이제야 담았다. 혹시 무우에 심이 생겼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고냉지에서 수확된거라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무우가 겨울무처럼 알찼다.  요즘 김치담는 집을 찾아보기 어려운데김치는 솔직히 나 때문에 담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익은 김치보다 생김치가 더 맛나다. 익은 김치는 찌게나 해먹게 되지 영 손이 안간다. 그래서 자주 김치를 담다보니 김장담는.. 2024. 7. 22.
2024_7_18 지난 6월27일 신명천지 소극장에서 극단 자갈치의 "신새벽 술을 토하고 없는 길을 떠나다"라는 마당극을 옆지기와 함께 보고 왔다. 오늘 극단 자갈치 페이스북에공연 중 촬영된 사진들이 올라왔는데 감사하게도 나와 나의 옆지기 사진이 몇장 있어 가지고 왔다.  좋은 공연도 감사한다고퀄리티의 사진까지 소장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2024.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