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표현]126 [2011-#7]2011.9.1 9월 강습 첫날몇년동안 다녔던 수영장이 고작 한달 쉬었다고 무척 낯설었다.마침 9월부터 강사들 이동이 있었는데내 결심을 하늘에서 들어 무심치 않으셨는지제일 빠센 샘으로 바뀌었다. ㅠ.ㅠ 준비체조 중에 입수 워밍업으로 자유형 200m킥보드 들고 자유형 발차기 25m * 8 (총 200m)풀부이 다리에 끼우고 접영25m + 자유형 25m * 4 ( 총 200m)자유형 35초 인터발 25m * 8 (총 200m)자유형 ?초 인터발 75m + 물타기 * 2 (총 200m)개인혼영(IM) 100m 합이 1,100m 예상보다 총 거리는 짧군.하지만 첫 날 한달이나 쉬었다 하다보니무척 호흡도 가쁘고 힘들었다. 밤새 어깨가 쑤셔서 잠 못이루다끝내 창고에 쳐박아 두었던 어깨안마기를 꺼내고 그걸끼고 잤다. ㅠ.ㅠ 자~~.. 2011. 9. 2. [2011-#6]정말 이제 다시 시작이다. 매너리즘에 빠져든듯한 일상 수영이 그랬고 영어 공부도 그렇다. 두개 병행하다보니 이도저도 아니라 영어에만 매진하자 싶어 8월 한달은 수영수강을 하지 않았지만 결과는 완전 참패... ㅠ.ㅠ 진정 OTL!!! 영어도 지지부진. 수영수강까지 그만두니 운동은 남의 일이고 체중은 2년여전의 최악으로 완전 .. 2011. 9. 1. [7/9~7/10]2차 희망버스를 맞이하며... 7월 9일 토요일 비는 하루 종일 오락가락했다. 비옷을 챙기고 챙이 있는 모자도 챙기고 등산다닐때 깔고 앉던 개인용 방석도 챙기고 수건도 챙기고 물통에 물도 가득 담고 커다란 골프 우산도 하나들고.. 딸아이도 함께 가려는걸 비도 오고 상황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넌 집에 있는게 좋겠노라며... .. 2011. 7. 11. [2011.7.8]7/7 85성당에서... 7월 7일 오루 7시 30분 트윗에 김진숙지도위원이 하루종일 계속되는 생일인사에 트위터에 올린 감사의 멘션이다. @JINSUK_85: 52년 동안 생일을 제대로 챙겨본 건 징역살 때와 오늘.의외의 곳에 있을 때 오히려 거하게 축하받은 거 같습니다 이번엔 IOC까지 나서서 아흨~ 그림의 떡,꽃,케잌,그리고 멘션으로 .. 2011. 7. 8. [2011.4.12]아버지와 딸 4월 11일은 우리 딸래미 생일.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했다. 남편의 귀가가 늦어질 것 같아 퇴근길에 케익을 사서 학원마치고 딸래미가 귀가하기만을 기다리는데 오늘따라 학원에서 늦게 마쳐 밤 11시 반이 다되어서야 돌아왔다. 둘만의 조촐한 파티를 시작하려는 순간 남편이 돌아왔다. 케익을 사들고.... .. 2011. 4. 12. [2011.3.21]리비아 사태를 바라보며 튀니지에서 시작한 쟈스민 혁명 이집트를 거쳐 42년의 철권 정치 카다피가 집권하고 있는 리비아에서도 카다피 반대 시위가 시작되었었다. 카다피는 외국 용병을 동원하고 자신의 지지기반을 총동원하여 바로 진압에 나셨고 나 역시 1980년 5월의 광주를 무색하게 하는 카다피의 무차별 폭력진압을 뉴.. 2011. 3. 21. 이전 1 ··· 3 4 5 6 7 8 9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