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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_8_25)갈맷길 2-1코스 2024년 8월 25일 옆지기와 동행 집에서 9시 30분경 출발해서 버스를 이용 송정 출발점으로 이동했다. 기록으로 남기니 정확한 출발시간을 알 수 있어서 좋네.갈맷길 앱 사용법이 익숙하지 못해 1-1코스는 아예 인증뱃지도 못받았는데이번에는 총 이동거리, 소요시간 정확하게 알게 되니 좋다. 휴식시간에는 잠시 정지시켜야 하는 것으로 착각해서 정지시켜서휴식시간은 꽤 오류가 있다.  갈맷길 2-1 총 거리는 13.2 km이지만 동백섬에서 나와 집근처라 늘 오가는 우신골든스위트-영화의거리-요트경기장 대신우신골든스위트-아이파크 어린이공원-요트경기장으로 질러서 이동해 약 2km 거리를 단축했다. 대신 종점인 민락교에서 다시 3km를 거슬러 집으로 걸어왔으니 실제 총 이동거리는 14km 정도가 될 것이다.  이제 송.. 2024. 8. 26.
(2024_8)질병해방 질병해방피어 아티아, 빌 기퍼드/ 김한음 옮김 / 부.키 장수는 ‘얼마나 오래 사는가(실제수명-생물학적 수명)’, ‘얼마나 잘 살아가는가(건강수명-삶의 질)로 나눌 수 있다. 현대 의학은 대부분의 만성 질환 사례에서 잘못된 시점, 병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개입하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심장병, 암, 신경퇴행성 질환(치매, 알츠하이머병) 그리고 2형 당뇨병(관련 대사 기능 이상)과 같은 질병에 좀 더 일찍 개입하는 것을 새로운 의학의 목표로 삼을 필요가 있다.  의학적 판단이 직접 관찰에다 순전히 추측에만 의존하던 히포크라테스로 대변되는 시대를 의학 1,0, 19세기 중반에 질병의 세균론과 함께 출현하여 현대 의학으로 대변되는 시대를 의학 2.0이라고 하면 치료보다 예방을 훨씬 더 강조하는 사전대응의학 .. 2024. 8. 23.
[2024-#01]행복의 나라 2024. 8. 19 저녁 9시10분 옆지기와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 발생 “이럴거면 재판은 왜 하는 겁니까!”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재판에 뛰어든 법정 개싸움 일인자 ‘정인후’. ‘정인후’는 군인 신분 때문에 단 한번의 선고로 형이 확정되는 ‘박태주’가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고군분투 하지만, 불공정하게 진행되는 재판 과정에 분노를 터뜨린다. “나 하나 살자고 부장님을 팔아 넘기라고?” 사건 발발 30분 전, 정보부장으로부터 무슨 일이 생기면 경호원들을 제압하라는 명령을 받은 ‘박태주’. 그의 행동이 ‘내란의 사전 공모인지, 위압에 의한 명령 복종인지’가 법정의 쟁점으로 떠오른다. ‘정인후’는 ‘박태.. 2024. 8. 20.
연중 꽃 피는 화려한 첨성대, 보는 재미 넘치는 경주박물관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81314240142859 연중 꽃 피는 화려한 첨성대, 보는 재미 넘치는 경주박물관경북 경주시 첨성대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를까. 경주에 가본 지 오래된 사람이라면 잔디만 깔린 황량한 들판과 맥주잔을 뒤엎은 것 같은 독특한 건축물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www.busan.com 2024. 8. 16.
(2024_08_11_김해대동 백두산) 오랜만에 여고 동창들과 길을 나섰다. 10여년전만 해도 스무명이 넘게 정기적으로 산행을 했었는데요즘은 고작 5~6명 정도 되고오늘은 삼복더위라 그런지 나를 포함해 3명이 전부이다. ㅠ.ㅠ아침 7시30분 집에서 출발해서 8시25분경 대동초등학교 앞 대동면 행복복지센터 주자창에 도착하여 곧바로 산행을 시작했다.  지난 6월말 부터 갈맷길이며 지리산 둘레길까지 조금씩 다녀봤지만 역시 둘레길은 둘레길이고 등산은 등산이다.  막바지 오르막에서숨이 턱에 차서 쉬기를 몇차례 결국 정상에 도착했다. 옛 시조구절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만은........이 절로 떠오른다.  정상 정자에 앉아 한참을 쉬면서 수다를 떨다보니삼복더위 산행에 나선 세 팀이 정상에 도착했다. 서로 수고했다 .. 2024. 8. 12.
2024_휴가 마지막 보내기 2023. 8. 2친구들과 1박2일을 신나게 보내는 동안 홀로 외로이 보낸 옆지기를 위한 서비스.마침 방아잎을 마트에서 팔고 있어 바지락과 부추, 방아잎, 땡초를 넣어 정구지 지짐을 부치고(부추전보다는 정구지 지짐이 더 정겹다. ^^) 남편님이 좋아하는 냉국수를 얼음까지 동동 띄워 차려냈다. 김밥은 남편이 퇴근길에 사온 것.     2023. 8. 3 이미 여러번 말한 것 처럼 내 입맛 때문에 김치를 담았다. ㅠ.ㅠ장마와 이상고온으로 배추가 녹아내렸다더니배추값이 꽤나 비쌌다. 그래도 사먹는 것보다 싸니...알배추 3통에 부추 숭덩숭덩 썰어 양념에 치대고 보니크지도 않은 김치통 딱 1/3이다. 일주일이나 먹을까?  여름휴가의 백미에어콘 밑에서 책읽기김치양념을 미리 만들어 둔 덕에 책 읽을 여유가 다 있네... 2024.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