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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3일 어제는 해운대로 이사오기 전 살았던 영도에서아들이 인연이 되어 계속 만남이 이어지는 언니들과의 모임이 있었다. 아들 6학년 신학기가 첫 모임이니 20년 정도 유지된 모임이다. 뭐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이젠 제법 맞춰가며 잘 지내고 있는데문제는 그 모임만 가면 과식을 하게 된다는 것. ㅠ.ㅠ평소보다 일찍 일어났지만흔하지 않은, 아침 뱃속 비우는 작업에 시간을 좀 쓰니뭐 그 시간이 그 시간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뱃속이 좀 비니 몸은 가벼워 진것 같았는데체중계에 올라가니 "Oh! What the hell?"더는 말 안 할란다.  IN : 7시 20분OUT : 7시 50분 워밍업 자유형 500m개인 IM 200m쿨다운 자유형 300m총 거리 1000m총 시간 30분 2024. 9. 13.
2024년 9월 12일 밤새 좀 더워 뒤척였더니 새벽녁부터 깊은 잠에 빠졌었나 보다.아침 밤근무 마치고 돌아온 남편이 깨우지 않았으면오늘도 늦잠을 잘 뻔 했다. 한참 꿈속을 헤매고있었으니....IN : 7시 20분OUT : 7시 50분 워밍업 자유형 500m개인 IM 100m쿨다운 자유형 300m총 거리 900m총 시간 30분오늘은 수다시간 없이 온전히 수영에 집중할 수 있었는데도잡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올라 머리속이 번잡했다. 자꾸 카운팅이 헷갈렸다. 헷갈리면 노카운팅 했으니 실제 수영거리가 더 될지도 모르겠다. *8.25 2024. 9. 12.
2024년 9월 11일 사실 9월11일 활동기록이 아니라 9월10일 활동기록의 연장이 정확하다.  간단히 저녁식사를 마치고 오랜만에 친정나들이 온 딸이랑 동네한바퀴  집-동백역-그린레일웨이 따라 구해운대역-이마트-미포-해운대해수욕장-집약 6.4km 거리 소요시간은 1시간 42분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걸으니 시간이 금방 흘렀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걸으며 듣는 버스킹 공연 음악들도저녁시간 이 산책코스에서 찾은 즐거움 중 하나. 꽤 관객들이 모여 반응이 뜨거운 팀도 있었다. 기분좋게 피곤해서 간밤에 푹 자고오늘 아침 수영은 어제 산책으로 좀 쉬어가기로.... ㅋㅋㅋ 2024. 9. 11.
2024년 9월 10일 9월7일 토요일 수영은 그냥 물놀이 수준이었음. 수영장에는 혼자 가야 운동이 되는 듯. 9월8일 일요일은 갈맷길 걷고해서 수영은 쉬기로 함. 9월9일 월요일은 수영장 휴장 9월10일 아침 한 10여분 뒤척이다 평소보다 조금 늦게 수영장에 도착 워밍업 자유형 500m개인 IM 100m쿨다운 자유형 250m총 거리 850m총 시간 30분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 일주일만에 갈맷길을 걸었더니 무릎이 살짝 아픈 것 같아 물속 걷기를 위주로 몸을 풀고 수영을 하고850m 마치고는 역시 동네언니랑 수다떨며 물속 스트레칭.내일부터는 IN/OUT 시간도 체크하고 제대로 함 해보자 맘먹음. 일요일 산행하고 체중을 재었을 땐 오히려 늘어서 놀랐는데아마도 산행 중 물을 너무 마셔서 그랬나 보다.어제 남편님이랑 삼겹살이랑 돼지막.. 2024. 9. 10.
(2024_09_8)갈맷길 7-1 역방향 2024년 9월 8일 동행 : 여고동창 (혜선, 정연) 여고동창들과 매월 2째주 일요일 산행을 가기로 한지 벌써 10여년이 되어간다.  처음엔 스무명 남짓 참가했는데 시간이 흐르니 이러저런 이유로 5~6명 고정 참가자만 남았다.나도 발목 골절 등 건강상의 이유로 오랫동안 빠지다가둘레길 걷기 위주로 바뀌면서 한두번 가다지난 달 김해 백두산을 함께 다녀온 후 연속 참석하게 되었다.정연이와 해운대 동백역에서 8시15분에 만나 지하철로 이동9시 정각에 온천장역에서 혜선과 합류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갈맷길 7-1동문-남문-만덕고개-어린이대공원접근성을 감안해서 산행대장 혜선이 역방향을 제안하였다.(결과적으로 탁월한 선택!!!) 온천장 역 맞은편 버스 정류장에서 203번 버스를 타고 동문 정류장에서 하차9시 40분 .. 2024. 9. 9.
2024년 9월 6일 어제 아침 '아~~~피곤해' 라며 스스로를 최면에 빠뜨려 달디 단 아침 늦잠에 취해버렸었다.오늘은 심기일전해서 평소보다 10분 먼저 집을 나섰다.다행이 수영장이 한산해서 독레인!!!호기롭게 루틴을 시작했다. 워밍업 자유형 300m접/배/평/자 + 자접/배/평/자 + 배쿨다운 자유형 300m 총 거리 1000m총 시간 30분엊그제보다는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힘들었다.호흡이 엉켜 코로 물도 막 들어와서 맵고... ㅠ.ㅠ1000m 마치고 스트레칭도 좀 하려고 했는데마침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오셔서짧은 폭풍 수다를 떨며 수영장 물 속에서 왔다 갔다 걷는 것으로. ㅋ어제 쉬고 엊저녁 약속 있어 삼계탕도 먹었는데오늘 체중이 오히려 좀 줄어있었다. 체중 : *8.5 2024.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