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표현]126 [2011.3.18]일본 지진 쓰나미에도 지나치게 침착하고 질서가 잘 유지되는 일본인들을 보면서 세계가 모두 놀란 반응을 보였었다. 나 역시 그들의 침착함과 담담함에 소름이 키칠 정도였다. 그리나 방사능 유출에 대한 위험이 노출되기 사작하면서 그 침착함도 조금씩 무너지는 듯한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 .. 2011. 3. 18. [2011.3.16]센다이 지방 도호쿠조선학교를 취재한 엠비씨 뉴스데스크 보도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812935_5780.html 어제 3월16일 저녁 9시 MBC 뉴스데스크에서 지진피해를 입고도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우리 동포인 조총련계 조선학교 취재보도를 접하고 참 씁쓸하니 마음이 아려왔다. 현재 외교부 공식적인 한국교민 사망자수가 당초 2명에서 1명으로 수정된 것도 1명이 .. 2011. 3. 16. [2011.3.14 ]일본 지난 3/1~3/5 일본 동경에 출장을 다녀왔다. 약 15년 전 즈음 오사카 부근으로 교육차 출장을 다녀온 후 첨 외국으로 가는 출장이었다. 일본어에 능통한 직원과 동행했고 ASIA 지역을 총괄 담당하는 싱가폴측 사장과 합류해서 업체방문하여 일본 진출을 모색하려 했었다. 그리고 일주일 뒤 마침 울산 조선.. 2011. 3. 14. [2011.2.14]부산 대설특보 ↑ 아침 출근 시 상황 동해시에 살고 있는 친구가 강원도 동해안 지방에 내린 폭설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는 간단한 문자와 사진을 보내왔었는데... 자고 일어나 보니 새벽부터 눈이 내렸는지 차 지붕이 하얗게 눈이 쌓여있었다. 9시 출근하는 즈음에도 눈은 계속 내리고... 현재 오후 1시 55분 상황.. 2011. 2. 14. [2011.1.10]영선이 졸업식 2011.1.10 오전 11시 아들 고등학교 졸업식 지금까지 아이들 졸업식을 몇번갔었지만 고등학교 졸업식은 처음부터 무엇인가 느낌이 달랐다. 내가 졸업하는 것도 아닌데... 아들이 다녔던 부산 남고등학교는 개방형 자율학교로 아들이 입학했을때 2년차였었다. 입학 후 1학년 학부모 간담회에서 진학에 대한.. 2011. 2. 11. [2011.1.27~2/1]Home Stay(영도구청 국제교류 프로그램) 내가 살고 있는 부산 영도구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하나는 관내 중학생들을 위한 필리핀 영어캠프이고 다른 하나는 관내 고등학생을 위한 중국 상하이 노만구와 학생들을 교환하는 Home stay이다. 우리 아이들이 각각 중3, 중1이었을 때 처음 실시했던 3주간의 필리핀 .. 2011. 2. 11. 이전 1 ··· 4 5 6 7 8 9 10 ··· 21 다음
